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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19-04-11 23: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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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생선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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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르곤은 서른 살을 넘긴 나이로 체격이 날렵하고 키가 컸다. 얼굴에는 정기가 넘쳐흘
렀다. 홍승해와 잠시 만주어로 이야기를 나누고 나자, http://xn--7m2b7ov9poqh97o.vom77.com 얼굴빛이 확 바뀌었다. 곧바로 한어로
원승지에게 물었다. 원승지는 총을 꺼내어 탁자에 놓고 미리 홍승해와 의논한 내용을 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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